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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유병언 '공소권 없음'…장남 대균씨 73억횡령 혐의로 구속기소
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사망한 유 회장을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. 유병언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(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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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대균, 구속 기간 연장…"재산 확보 총력"
유병언(73)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(44)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. 유씨 일가의 재산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검찰의 심산이다. 인천지법은 '세월호 실소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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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엄마·양회정, 유병언 도피자금 3억씩 받아"
유병언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수배됐다 자수한 ‘김엄마’ 김명숙씨가 28일 밤 조사 받은 뒤 인천지검을 나오고 있다. 유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씨의 부인인 유모씨도 함께 풀려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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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거된 유대균 수사 핵심은 죽은 유병언 범죄 혐의 입증
‘망자(亡者)의 범죄 혐의를 입증하라.’ 유병언 회장의 장남 대균씨가 검거되면서 검찰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. 세월호 침몰의 실질적 ‘주범’으로 지목돼온 유 회장의 혐의가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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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대균 “오대양 때 아버지 고초 떠올라 도피”
유병언(73)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(44)씨를 조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26일 “대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27일 중 청구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 대균씨는 기독교복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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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대균 “오대양 때 아버지 고초 떠올라 도피”
유병언(73)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(44)씨를 조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26일 “대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27일 중 청구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 대균씨는 기독교복음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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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대균 박수경 검거…당당한 태도로 침묵 일관
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(44)씨와 함께 검거된 박수경(34·여)씨가 검거 후에도 당당한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였다. 유씨와 박씨는 25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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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원파 계열사서 56억 빼돌려 … 조각가로 호화생활
유병언 회장의 장남 대균(44)씨는 세월호 참사가 터지기 전까지 호화생활을 즐기던 조각가였다. 서울 강남구 역삼동 ‘몽테크리스토’, 청담동 ‘드보브에갈레(Debauve et Ga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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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씨 일가 재산 5000억대 … 배상금으로 환수 어려울 듯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참사의 실질적 ‘주범’으로 지목돼 온 유병언(73) 청해진해운 회장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월호 침몰에 대한 책임을 묻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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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도 헌금으로 사업 확장 … 유병언 일가 567억 착취"
일명 ‘신엄마’로 알려진 신명희씨가 16일 인천지방 검찰청에서 인천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. [뉴스1]“이들의 범죄는 정상적인 기업 범죄가 아니다.” 16일 오전 10시 인천지법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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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발 빠른 유병언 … 돕는 세력 있나
유병언(73) 청해진해운 회장을 포함한 일가족은 공권력을 비웃듯 매번 검찰보다 한 박자 빠르게 도주에 성공했다. 유 회장 일가가 검·경·국가정보원의 인맥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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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병언 5000만원, 장남 3000만원 … 거리에 현상금 전단
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22일 발부됐다. 이에 따라 검찰은 이날 유 회장 부자를 지명수배했다. 서울 종로구의 거리에 유 회장을 수배하는 전단지가 붙어 있다. [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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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리가 남이가' … 유병언식 계산된 현수막
검찰이 21일 금수원에 진입한 뒤 구원파 신도들이 ‘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’ 글귀 위에 ‘우리가 남이가’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고 있다. [박종근 기자] 유병언(73) 청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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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해진 대표, 상습 과적 혐의 구속
김한식(左), 전양자(右)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김한식(72) 대표가 9일 구속됐다. 세월호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상습적인 과적 운항을 지시한 혐의(업무상 과실치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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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모 법정관리 때 '다판다' 차려 수수료 500억 빼가
세월호 침몰사고 22일째인 7일 희생자 수습이 늘어나면서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 빈자리가 늘었다. [강정현 기자] ㈜세모가 법정관리(회사정리절차)에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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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대균, 캐나다 마을 통째로 사들여 땅에 조각"
지난 1일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 한복판에 자리한 레스토랑 ‘몽테크리스토’. 내부를 둘러보니 각종 골동품과 대형 조각상이 즐비했다. 음식점이라기보다는 박물관에 더 가까워 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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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해운사 보조금 지급이 세월호 대책?
지난달 23일 해양수산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직원들이 비상근무하고 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 최선욱경제부문 기자 지난해 국내 구간 여객선을 이용한 사람은 1606만 명이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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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이름 짓고 출항할 때마다 100만원 … 유씨 일가, 상표장사로 회사돈 500억 챙겨
세월호가 한번 출항할 때마다 선박회사인 청해진해운이 유병언(73)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게 이름값(상표권 사용료)으로 100여만원씩을 지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 한 해 세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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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쎄지·세모·네모 … 이름·디자인값이 15년간 1000억
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‘세월(SEWOL)’호의 이름을 지은 건 유병언(73)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한다. 지난해 1월 중순 취항 직전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(42)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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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전쟁, 영국과 맞짱 뜬 슈밋
에릭 슈밋영국 정부의 ‘세금 압박’에 구글이 반격을 시작했다. 에릭 슈밋(58) 구글 회장이 영국 일요신문 옵서버(19일자)에 글을 실었다. 그는 “가정들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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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의성·개성·차별성·수월성 떠 받드는 기풍 공유하라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박근혜 정부의 제1 국정목표인 창조경제의 청사진이 아직 제시되지 않아 그 개념과 실현 방안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것 같다. 창조경제는 20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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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의성·개성·차별성·수월성 떠 받드는 기풍 공유하라
박근혜 정부의 제1 국정목표인 창조경제의 청사진이 아직 제시되지 않아 그 개념과 실현 방안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것 같다.창조경제는 2001년 7월 영국의 경영전략 전문가인 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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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700억원 영국 투자 유보할 것” 세금 전쟁 반격 나선 스타벅스
영국 정부와 미국계 다국적기업 스타벅스의 세금 전쟁이 점입가경이다. 수세에 몰렸던 스타벅스가 반격에 나서면서 양측이 정면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. 일요신문 선데이텔레그래프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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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폰4S에 ‘하이닉스’도 있네
‘메모리는 하이닉스, 프로세서는 삼성, 디스플레이는 LG…’. 애플이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아이폰4S의 핵심 부품들을 한국 업체가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. 정보기술(IT) 시장조사